전체 글656 최첨단 AI의 최후 개발자가 피곤한 표정으로 컵라면을 들고 컴퓨터 앞에 앉는다.개발자: "야, AI. 나 지금 엄청 졸리거든? 딱 10분만 자게 10분 뒤에 깨워 줘."AI: "알겠습니다. 10분 뒤 알람을 설정합니다. 현재 시간 오전 2시 10분, 알람 시간 오전 2시 20분입니다."개발자는 의자에 기 기대어 바로 골아떨어진다.AI: "주인님, 10분이 지났습니다. 깨어날 시간입니다."개발자는 쿨쿨 자느라 듣지 못한다.AI: "반응이 없습니다. 비상 생체 깨우기 프로토콜을 가동합니다."AI가 연결된 스마트 조명을 100% 밝기로 깜빡이고, 스피커로 사이렌 소리를 최대 음량으로 출력한다.개발자가 깜짝 놀라며 일어난다.개발자: "아! 깜짝이야! 알았어, 알았다고! 깼어!"개발자가 머리를 긁적이며 모니터를 본다.개발자: "야,.. 2026. 10. 28. 관광객의 실수 외국인이 카페에서 주문한 음료가 나왔다고 해서 가지러 갔다.직원이 아주 친절하게 맛있게 드세요라고 인사를 했다.나는 얼김에 네, 직원분도 맛있게 드세요라고 대답해 버렸다.직원이 당황해서 아메리카노를 한 모금 머금으며 어색하게 고개를 끄덕였다.직원과 눈이 마주친 채 몇 초간 정적이 흘렀다.직원은 내가 준 아메리카노를 마신 상태라 차마 뱉지도 못하고, 나는 내 행동에 경악해서 얼어붙어 있었다.결국 직원이 어색하게 웃으며 저기, 손님 음료 다시 만들어 드릴까요? 라고 물었다.나는 창피해서 괜찮다고 손사래를 치며 그대로 카페를 뛰어쳐나왔다. 2026. 10. 27. 어느 경찰서 조사실 형사: (책상을 쾅 치며) 당신, 어제 새벽 2시에 고급 빌라에 들어가서 30분 동안 구석구석 다 털었지?도둑: (억울하다는 듯) 형사님, 진짜 억울합니다! 저 아무것도 안 털었습니다!형사: CPT(CCTV)에 당신이 가방 들고 들어갔다가 빵빵하게 채워서 나오는 게 다 찍혔는데 어디서 거짓말이야?도둑: 아, 진짜 억울하다니까요! 제가 벽장을 딱 열었는데, 명품 가방이 수십 개가 쌓여있는 겁니다.형사: 그래, 그래서 그걸 다 담아 왔잖아!도둑: 아니요! 제일 비싼 명품 가방 하나를 들었는데, 그 안에 보증서랑 영수증이 들어있더라고요.형사: 그게 뭐?도둑: 영수증을 보는 순간 제 가슴이 찢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가방 하나에 1,500만 원인데, 제 한 달 수입은 100만 원도 안 되거든요!형사: (어이없어하.. 2026. 10. 26. 천국과 지옥의 면접 어느 날, 사람이 죽은 뒤 천국과 지옥의 경계에서 최종 심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베드로가 심사위원으로 앉아 있고, 세상에서 살다 온 사람들에게 마지막 질문을 던지고 있었다.첫 번째로 영리한 사업가가 들어왔다. 베드로가 물었다. "당신은 평생 살아오면서 남에게 해를 끼친 적이 있습니까?" 사업가가 자신 있게 대답했다. "전혀 없습니다! 저는 늘 정직하게 기업을 운영했고, 직원들을 가족처럼 아꼈으며, 사회 공헌도 많이 했습니다." 베드로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좋습니다. 당신은 천국행입니다."두 번째로 평생을 봉사하며 살아온 인자한 할머니가 들어왔다. 베드로가 물었다. "할머니는 평생 남을 위해 헌신하셨군요. 특별히 자랑할 만한 선행이 있으십니까?" 할머니가 미소 지으며 대답했다. "아닙니다. 그냥 제.. 2026. 10. 23. 이전 1 2 3 4 ··· 1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