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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길을 가던 사람이 스마트폰에 몰두하며 걷고 있다.쿵!지나가던 사람: 저기요, 앞은 보고 다니셔야죠!스마트폰 사용자: 죄송합니다. 화면 보느라 앞을 못 봤습니다.지나가던 사람: 길에서 그렇게 화면만 보면 위험합니다.스마트폰 사용자: 맞습니다. 그래서 지도 앱으로 앞길을 보면서 걸어오던 중이었습니다.스마트폰 사용자: 혹시 방금 부딪힌 건 지도 앱의 오차 때문인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지나가던 사람: 네, 스마트 폰이 혼선을 일으켰나봐요. 그래서 저도 앞사람을 못봤습니다. 2026. 9. 23.
약사와 엉뚱한 손님 손님: 약사님, 여기 모기약 있습니까?약사: 예, 있습니다.손님: 이거 모기한테 효과가 확실합니까?약사: 그럼요, 바르면 금방 나아집니다.손님: 바르는 거 말고 잡는 거 말입니다.약사: 아, 뿌리는 에어로졸 제품도 있습니다.손님: 그거 모기한테 직접 뿌려야 합니까?약사: 그렇습니다. Target에 정확히 뿌리셔야 합니다.손님: 물리기 전에 뿌려야 합니까, 물린 후에 뿌려야 합니까?약사: 모기를 발견했을 때 뿌리시면 됩니다.손님: 모기 얼굴에 뿌립니까, 몸통에 뿌립니까?약사: 그냥 모기 전체에 뿌리시면 됩니다.손님: 모기가 눈을 감으면 어떡합니까?약사: 손님, 그냥 파리채를 사 가시는 게 좋겠다. 2026. 9. 23.
하늘에서 어느 날 한 남자가 하늘을 향해 버럭 소리를 질렀다."신이시여! 제발 저에게 돈벼락을 내리시든가, 아니면 절 제발 웃겨줄 무언가를 내리소서!"그러자 하늘이 천둥소리와 함께 갈라지더니 단단하고 무거운 상자 하나가 남자의 머리 위로 정확히 떨어졌다."악!"남자는 머리를 감싸 쥐며 상자를 열어보았다. 상자 안에는 자그마한 메모지 한 장이 들어있었다.'네 요청대로 벼락 대신 상자를 내렸다.' 뒤집어 봐라~남자는 어이가 없어서 허탈하게 웃으며 메모지를 뒤집어보았다. 뒤쪽에도 한 줄이 더 적혀있었다.'착불 요금 5만 원이다.' 2026. 9. 22.
편의점 카운터 앞, 손님이 진지한 표정 손님: 저기요, 이 편의점에서 제일 잘 나가는 거 하나 주세요.알바생: 아, 저희 매장은 이게 제일 잘 나갑니다.알바생이 손님 앞으로 무언가를 손가락으로 가르다.손님: 이게 뭔데요? 알바생: 자동문 버튼이다. 누르면 바로 나간다.손님은 말없이 자동문 버튼을 누르고 밖으로 걸어나간다. 2026.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