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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팝니다

by 쥐처럼 2026. 10. 29.

 

 

아내가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렸다.

‘남편 팝니다. 32년 사용. 가격 3만 원.’

문의가 폭주했다.

“10만 원 드릴 테니 제 남편도 데려가세요!”

남편이 물었다.

“여보, 나 팔렸어?”

“아니. 사겠다는 사람은 없고 버리겠다는 여자만 300명이야.”

“그럼 어떡해?”

“폐기물 처리업체에 전화했어.”

“뭐래?”

“음식물 쓰레기는 안 받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