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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박깜박

by 쥐처럼 2026. 10. 19.

 

 

장소: 시골 구멍가게 앞. 등장인물: 할머니, 할아버지.

할머니: 여보, 슈퍼 가서 두부 한 모만 사와요. 깜박하지 말고 꼭 '두부'라고 외우면서 가고.

할아버지: 내가 애요? 두부 하나 못 사올까 봐!

(5분 후, 할아버지가 봉지를 들고 돌아온다)

할아버지: 옛다! 신라면 한 봉지!

할머니: 거 봐, 내가 깜박할 줄 알았어! 내가 사오라는 건 신라면이 아니라 삼양라면이었잖아!

오늘 하루도 크게 한 번 웃고 힘내기를 바란다.